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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로 여는 아침

마태복음 15장 1-20절. 고르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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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sionChurch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03-3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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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1-20. 고르반 논쟁

 

1. 어찌하여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했던가! 사람들은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상대방의 티는 현미경으로 찾아낸다. 내가 손을 씻고 먹든, 안 씻고 먹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 물론 상대방의 건강을 위한 조언이라면 괜찮다.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니까. 그러나 바리새인의 경우는 다르다. 그 속에 상대방을 깍아 내리고 공격하려는 마음이 가득하다.

- “어찌하여라는 질문에 어찌하여로 답하시고 있다.

- 왜 이렇게 강하게 받아 치셨을까? 저들의 의도가 악하기 때문이다.

- 몰라서 던지는 질문과 악한 의도를 가지고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은 달랐다. (, 니고데모, 사마리아 여인)

 

2. 고르반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을 하난미의 말씀을 폐하도다

* 장로들의 유전 : 바벨론 포로 생활 때 만들어짐. 율법도 성전도 없는 때에 하나님을 잘 믿기 위한 자구책으로 이방인 중에 거하면서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후대에 갈수록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아 사람들을 정죄하는 도구로 변질되고 만다.

- 고르반의 폐단 - ‘고르반은 원래 내 물건 중 어떤 것을 하나님께 바칩니다라고 서원한 거룩한 기도문이다. 그러나 부모님께 드릴 것을 고르반이라고 외친 뒤 부모를 공양하지 않는 악행을 일삼고 있었다.

- 율법이나 전통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악용하는 인간이 문제다.

 

3. 탄식과 심판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2913 :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 옆에서 정신 못차리고 있으면 누군가가 정신차리게 해 줘야 한다.

 

4.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 ‘마음이 문제다. 악으로 가득 찬 마음을 씻어내야 한다. 생수와 보혈로!

 

 

** 사색 & 묵상 **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18)

 

** 결단 & 중보 **

1. 입술을 정하게 하소서.

2. 입술과 마음을 생수와 보혈로 씻어 주소서.

3.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가정 되게 하소서.

4. 주님의 몸된 교회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 하소서.

5. 어려움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을 도우시고 이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 나눔 & 실천 **

마음속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깊이 들여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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